배우 변우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배우 변우석과 함께하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가 펼쳐졌는데요.
## 등굣길 상황극부터 눈길 사로잡은 변우석
이날 방송에서 변우석은 런닝고 등굣길 상황극에 수영부 학생으로 등장했습니다. 교복을 입은 변우석은 한 여학생의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일단 학교부터 가야 할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죠. 또한, 여학생이 사진을 찍자고 하자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여
변우석은 런닝맨 멤버들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는데요.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 의리가 있다"며 변우석의 두 번째 출연을 반가워했고, 지석진은 "옆에서 보니까 피부가 핑크빛"이라며 감탄했습니다. 하하 역시 인스타그램 팔로워 맞팔임을 알리는 등 변우석을 환대했죠.
##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빛난 예능감
변우석은 멤버들과 함께한 자장면 가격 맞추기 게임에서 아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문어 삼합 한 상 가게에서도 가격 맞추기에 실패했지만, 하하와 김종국이 건네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예능감을 발휘했죠.
세 번째 만두 집에서 드디어 가격을 맞춘 변우석은 행복하게 만두를 음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효심까지 보여준 변우석
마지막 전통시장 투어에서는 가성비 품목 사기 미션이 진행됐는데요. 히든 미션으로 '업고 튀어'가 주어지자, 변우석은 유재석을 업고 뛰어 성공했습니다. 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획득한 변우석은 "엄마 정말 좋아하시겠다"며 효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런닝맨' 출연을 통해 변우석은 뛰어난 예능감과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효심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앞으로도 변우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