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누군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노력해 성공을 이룰까. 성공이란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아무 노력 없이도 위대한 업적을 내는 것을 꿈꾸는 것은 허황되다. 하지만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탁월성을 추구한다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해서 시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루려는 일에 끈기 있게 매달린다. 매일 해야만 하는 일 중에서 일부는 지루하면서 좌절감도 준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도리어 열정이 더 오래 간다.
성공한 사람들은 두 가지 특성을 보인다. 먼저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하다. 두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바에 대해서 깊이 이해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열정한 결합한 끈기를 갖고 있다. 유명한 책 제목이기도 한 '그릿'은 투지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다만 한국어로 직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불은 사위어 가는데 공기구멍은 거의 닫혀 있는 상태와 같다고나 할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댓글